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처방 대상 및 조건, 주의사항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처방 대상 및 조건, 주의사항

코로나19(COVID-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가 국내 투약을 시작한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중증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된다. 기존 백신을 접종해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 저하 환자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이부실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해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중화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 복합제다. '틱사게비맙'과 '실가비맙' 두개의 항체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있지 않고, 최근 감염자와 접촉이 없는 성인과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중 혈액암,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 투여 환자 등 백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사용한다. 용법·용량은 틱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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