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패럴림픽] 29일 한국 대표팀 경기 결과


[2020 도쿄 패럴림픽] 29일 한국 대표팀 경기 결과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투혼을 펼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이 29일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유도 대표팀의 '기둥' 최광근(34·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 남자 유도 +100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광근은 29일 오후 일본무도관에서 치러진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10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B3)를 꺾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16년 리우 대회 -100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최광근은 도쿄 대회에서 3연패 달성에 실패했지만, 패럴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도쿄 대회에 한 체급을 올려 '도전자'의 자세로 출전한 그는 자신의 은퇴 전 마지막 패럴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전날 남자 81급 이정민에 이어 이날 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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