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개막하여 9월 5일까지 13일간 22개 종목에 걸쳐 540개 경기가 열리고 있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이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회 8일차를 마친 패럼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박진호(44·청주시청)가 이틀 만에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박진호는 1일 일본 사이타마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인 나타샤 힐트로프(독일·253.1점)에게 단 0.1점 차로 밀렸다.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박진호의 은메달 한 개가 추가되면서 도쿄 패럴림픽 개막 후 경기 8일째인 이날까지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폐막일(5일..
원문링크 : [2020 도쿄 패럴림픽] 1일 한국 대표팀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