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부모 부양 책임 인식 조사 | '자녀가 부모를 모셔야한다' 21.4% (2022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


자녀의 부모 부양 책임 인식 조사 | '자녀가 부모를 모셔야한다' 21.4% (2022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

‘자녀가 부모를 모셔야한다’는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5년 전 국민 절반 이상이 자녀에게 부양의무가 있다고 봤지만, 작년 기준 5명 중 한 명꼴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2월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2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7월 총 7865가구를 대상으로 한 제17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서 ‘부모 부양의 책임은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응답자의 3.12%가 ‘매우 동의한다’, 18.27%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부모 부양의 자녀 책임에 대해 동의한 응답이 21.39%에 그쳤다. ‘동의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47%였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는 반대 의견을 냈다. ‘반대한다’가 41.86%, ‘매우 반대한다’가 7.28%였다. 찬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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