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2012년 16세이던 김민재는 U-17(17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하려고 경남 통영을 출발했다. 차량은 횟집을 운영하던 아버지 생선 트럭. 목적지인 파주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까지 7시간 걸리는 길을 달리며 그는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11년이 흘러 이 소년은 아시아 축구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가슴엔 ‘Carpe diem(오늘을 즐겨라)’, 왼쪽 팔에는 ‘Can’t Stop to Dream, tempus fugit(꿈꾸길 멈추지 마라.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라는 문신을 새긴 채. 뮌헨 구단은 7월 19일(한국 시각) “김민재(27)와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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