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부실대학) 지정


2024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부실대학) 지정

경주대 등 11개 대학이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내년에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부실대학이 국고 지원을 통해 연명하는 것을 막고, 스스로 도태되도록 하려는 일종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이다. 교육부는 6월 19일 이러한 내용의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로부터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은 경주대·대구예술대·서울기독대·제주국제대·한국국제대·화성의과학대(구 신경대)·웅지세무대·장안대·고구려대·광양보건대·영남외국어대 등 11곳이다. 올해 치러질 입시를 통해 2024학년도에 이들 입학하는 신·편입생에겐 국가장학금 지원이 일부 또는 전액 차단된다. 학자금 대출 역시 50~100%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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