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행정절차 마무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행정절차 마무리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들여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이 물꼬가 트이면서 해당 사업이 완공되는 2027년 기점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에 청신호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의 경쟁력도 한층 뛸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11월 22일 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전날인 21일 국회에서 정부, SK하이닉스, 여주시 관계자가 모여 산단 조성 협력과 여주시 상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12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다. SK하이닉스가 당초 2019년 용인 처인구 원삼면 일대 448만(1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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