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항목 4개 이상이면, 동맥석회화 위험 4.6배 증가


대사증후군 항목 4개 이상이면, 동맥석회화 위험 4.6배 증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HDL,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관상동맥석회화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7일 [데이터솜]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최수연·이희선 교수 연구팀의 ‘젊은 성인층 대사증후군이 관상동맥석회화 진행에 미치는 상관관계 분석’자료를 살펴본 결과 연구팀이 45세 미만의 젊은 무증상 성인 2151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여부와 관상동맥석회화지수(칼슘수치)의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결과 정상군에 비해 관상동맥석회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군은 2배 이상이었다. 또 대사증후군이 동반됐을 때 관상동맥석회화 진행 위험성은 1.83배 증가했다. 특히 대사증후군 항목 중 혈압상승과 중성지방 상승이 관상동맥석회화 진행 위험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관상동맥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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