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습식성복막염 증상 치료 비용 완치후기 (씩식냥 춘삼)

안녕하세요 춘삼맘입니다. 우리 춘삼이가 허피스 , 요로결석뿐만 아니라 치사율이 100%인 습식성복막염에 걸려 치료 후 완치를 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다 나아졌다고 생각했던 저희였지만 하피스 이후 요로결석으로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컨디션도 너무 저조했고, 좋아하던 츄르도 잘못 먹고 혀로 할짝이는데, 바닥에 다 흘리고 밥도 잘 못 먹고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니 춘삼이를 안아보니 잘 먹지도 못하는 애가 배가 물찬 거처럼 엄청 빵빵해져 있었어요. 그때 당시 아직 복막염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하셨고, 스테로이드 처방을 해주시고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자 하시더라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춘삼이가 힘이 굉장히 없었고, 눈 한쪽이 빨갛게 부어있었어요. 고양이들은 영역 동물이기도 하고 자기가 아프면 오히려 숨지 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미 사람이 아픈 걸 알아차렸을 때는 아픈 경과가 많이 진행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춘삼이가 많이 아파서 엄마에게 알리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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