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 '반감기 상승장' 기대감 여전


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 '반감기 상승장' 기대감 여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붕괴됐다. 13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2% 떨어진 2만99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 들어서만 80% 올랐다. 지난 11일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3월 물가 둔화 소식에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5.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은행발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가 올해 말 얕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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