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천경대 주말 나들이 (ft.당일치기)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약간 있지 않았나 싶다.....부산에서 상주까지 2시간반 소요. 상주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데 낙동강 상류가 내려보이는 절경의 장소다. 모든걸 떠나 관광지 전체적으로 아주깨끗하고 깔끔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천경대 산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니 낙동강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가을 추수철의 황금 들판과 강에 비친 푸른 하늘의 콜라보를 사진으로는 다 담을수가 없어 무척이나 아쉽다. 정상에서 내려와 진짜 천성대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산책로와 공원조성이 잘 되어 있었고 정자에 앉아 시원한 물 한잔 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단지, 천선대 관광지 곳곳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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