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10만배럴 감산은 상징적 의미

OPEC+의 이전 바이든 방문으로 하루 100,000 배럴 증산을 선언했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하루 100,000 배럴의 감산 결정( 결정번복) 은 Biden을 더욱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OPEC+의 이와같은 움직임에는 바이든 입장을 곤란하게 하는 것 외에도 또 다른 목적이 있다. Enverus의 매크로 오일 및 가스 연구 책임자인 Bill Farren-Price가 말했듯이 비록 OPEC+의 감산이 제한적이었지만 OPEC+가 유동적 가격 감시 모드(언제든지 계속 감산 가능)에 다시 진입했다는 중요한 신호를 시장에 보낸것이나 다름없다. Bill Farren-Pric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OPEC 국가들이 유가가 100달러를 유지하는것이 수지타산에 맞다는 생각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떨어지는것을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컨설팅업체 Energy Aspects의 애널리스트인 매튜 홀랜드(Mat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