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미래에 더 발이 가벼워지기를


지금보다 미래에 더 발이 가벼워지기를

엊그제는 양주에서 1박 했고 오늘은 이른 아침에 부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주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데 이번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이유가 양주까지 2시간이면 갈 거리를 금요일 퇴근시간대와 겹쳐 4시간 만에 도착한데다가 친구들과 썰 푸느라 잠도 못 자서 부산까지 운전해서 갈 자신이 없네요 ^^; 어찌 보면 실려가는 것이 더 편하기도 하고 실려가면서 이렇게 노트북 펼쳐 놓고 짤막하게나마 글도 쓸 수 있어서 이번엔 버스가 아주 제격입니다. 점심시간 즈음 도착하면 오후에 해운대와 사하에서 블로그 하시는 투자자분 각각 만나 뵙고 광안리에 프랜차이즈 고깃집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 가게에 엄마 모시고 갔다가, 내일은 내려온 이유인 동래구에 투자해놓은 물건 좀 보러 갈 예정이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하는데 비해 여러 여건상 발이 좀 무거운(?) 편이라 북으로 남으로 이동하는 지금이 즐겁고 이렇게 프리하게 돌아다닐 때면 온몸에 활력이 도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속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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