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가 쉽지 않은 시기에 애먹네요

부산에 투자한 한 물건을 공실로 4개월째 버티는 중입니다. 1월이 만기여서 세입자분께 전세금 내어드릴 때만 해도 늦어도 지금 이맘때쯤이면 매도를 예상했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날씨 추울 때는 전화 한 통도 없었는데 봄이 되니까 소장님들께 연락은 좀 오면서 집은 간간이 보이는 중인데요, 소장님들께 연락 오면 담담한 척 비밀번호를 안내해 드리지만 그날은 괜히 소장님 연락이 기다려지는 것이 ㅎㅎ 매도는 정말 제 마음 같을 수 없네요 ^^; 이 투자 건을 매수해서 세팅하면서부터 공실로 버티는 지금, 그리고 매도하는 날까지 많이 배웠고 배우고 있고 또 배웠을 것 같습니다. 임대차 3법 이후 폭등장 직전에 매수해서 단 2주 사이에 전세가마저도 쭉 올라가버려 예상한 투자금보다 2~3천이 줄어서 매매가 대비 소액으로 진입할 수 있었는데 투자금 대비 600% 상승한 실거래가와 호가는 800%까지도 있던 호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 손에 잡히지 않는 금액이 되었죠. belart84, 출처 U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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