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여행] 어른이도 비 오는 어린이날은 시러


[진주 여행] 어른이도 비 오는 어린이날은 시러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의 세상 - 5/5 금요일 할머니 할부지 집 가기 프로젝트! 6시 30분 버스 타고 도착함.................. 가는 길이 기억이 안 난다 당연함 계속 처잤음 이번에는 핸드폰 안 잃어버리려고 휴게소에서 내리지도 않고 무선 충전기에 얌전히 올려놨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미 내 몸의 반이 젖음 망신살 낀 게 긴 청치마 입고 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릴 때 보폭 넓게 해서 웅덩이 피하려다가 치마가 빳빳해서 보폭에 한계가 있어서 오히려 웅덩이에 빠짐 그래 이렇게 실수하는 내가 더 매력있어 ㅇㅈㄹ 비 뚫고 한정식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이 너무 삭바가지가 없었듬!!c 새벽부터 밥을 먹으러 왔다느니(저기요지금11시30분이거든요) 밖에서 기다리면 안 되냐느니(저기요 지금 밖에비가억수로오거든요) 어쨌든 머쓱해진 상태로 밥을 묵묵히 먹음 그래도 맛있었음 돌이켜보면 할머니 말대로 반찬이 진짜 아쉬웠음 된장국은 짜고 무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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