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매뉴얼] 종목별 구장 특성과 해외 배당 흐름

종목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실내 종목인 농구와 배구는 구장별 특성차이가 상대적으로 없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예외적인 경기장 또한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농구의 콜로라도 주 덴버 고산지대에 위치한 덴버의 홈 구장인 볼 아레나를 예로 들 수 있다. 축구 역시 고산디재에 있는 구장에서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는데 이는 지리적인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의 관중들(훌리건), 위압감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구장별 특성이라기 보다는 홈팀의 이점이라고 봐도 된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에 가장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야구'이다. 야구는 '파크팩터'라는 데이터 지표까지 존재할 정도로 구장별로 특성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종목이다.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삼성의 홈 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처럼 파울 지역이 넓거나 부산의 사직구장처럼 외야 펜스가 높아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 있는 반면에 문학이나 목동처럼 경기장의 크기가 작고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도 있다. 다양한 구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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