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한일 공조로 수사가 진행된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사건


1998년 한일 공조로 수사가 진행된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사건

오늘 찾아본 이야기는 1998년, 한국과 일본의 공조 수사로 진행되었던 일본인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봤다.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 1998년 4월 6일에 발생한 일본의 미해결 실종사건으로 실종자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일본의 협조요청을 받고 한국 경찰도 그녀를 수소문 했던 사건이다. 실종자는 나카무라 미나코(中村三奈子)라는 여성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미나코는 실종 당일 대학입시 학원에 등록을 하러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학원에 등록을 하러 가지도 않고 집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이 집에 와보니 미나코에게 입시학원 등록비로 주기로 한 돈 50만엔 중 그녀가 3만엔을 빌려간다고 메모를 남긴 것은 찾아냈지만, 미나코가 당시에 왜 학원으로 가지 않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미나코가 실종되기 약 9일 전인 3월 25일, 그녀의 명의로 여권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신청된 여권은 그녀가 실종되기 사흘 전인 4월 3일에 발급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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