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부산에서 발생한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1979년 부산에서 발생한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1970년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잔혹한 수법이 동원된 살인 사건이 많았다. "시신 토막 유기"라는 잔혹하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전 국민을 분노로 휩싸이게 만든 살인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1979년 6월, 당시 정부직할이었던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에서 이양길(당시 25세)이라는 살인범이 옛 애인이던 양 모씨(당시 24세)를 교살한 뒤 시신을 토막내어 유기한 토막살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당시만 해도 흔치 않았던 시신을 토막내서 유기한 잔혹하고 엽기적인 범행 방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 전개 당시 철강회사에서 압연공(회전하는 두 개의 롤러 사이에 재료를 통과시켜 판재나 막대기 모양을 만드는 가공을 업무로 하는 사람)으로 일하고 있었던 이양길은 피해자인 양 씨와 교재를 하고 있었지만, 양 씨는 이양길의 잦은 데이트 폭력과 집착으로 인해 결별을 통보한 상태였다. 그러던 와중에 이양길은 6월 16일 오전 11시 경, 피해자 양 씨에게 자신이 보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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