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딸 18일 경과] - 다시 급격히 몰려오는 성욕의 파도


[금딸 18일 경과] - 다시 급격히 몰려오는 성욕의 파도

최근 12일차에서 성욕이 일시적으로 잠깐 줄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C 언어를 공부하고 스포츠를 분석하다보니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느꼈지만 18일째가 되는 오늘 갑자기 아침부터 텐트를 치더니 급격하게 성욕이 몰려드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전철을 타면서 출근할 때 더욱 더 여자에게 알게 모르게 눈길을 주는 모습까지 나왔다. 의식하지는 않으려고 했지만 뭔가 마음대로 잘 되지도 않는다. 아무래도 이 성욕을 제어할 수 있는 것들의 도움을 좀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자면 약물이나 민간요법의 도움...?) 그럼에도 밤에 숙면을 취하는 그 순간 만큼은 더 이상 이상한 생각도 들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무의식에 몸을 맡긴 채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이전보다는 램수면 단계로 빠져드는 시간적인 측면이 더 줄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욕구는 점점 비례해서 커져가는 부작용이 있는 듯 하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다. 이미 여기까지 와 버린 상황에서 ...


#18일째 #금딸

원문링크 : [금딸 18일 경과] - 다시 급격히 몰려오는 성욕의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