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만에 돌아온 김정은…南 지도 펴놓고 '전쟁 준비'


보름 만에 돌아온 김정은…南 지도 펴놓고 '전쟁 준비'

김정은, 2주만에 공개 행보...중앙군사위 주재 "조선반도 안전 위해 전쟁억제력 공세적 강화" 北, 7일부터 닷새째 불통...일방적 차단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지도를 펼쳐놓고 회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름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것으로, 북한이 '핵무력 강화의 목적은 전쟁 억제'라고 주장한 점을 고려할 때 대남 공세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주재하면서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조선반도 안전상황을 더욱 엄격히 통제, 관리하기 위한 대책으로 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27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 지도 이후 약 2주 만이다. 북한 김정은, 당중앙군사위 주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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