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투자] 권리 위에 잠자는 투자자는 수익 내기 어렵다


[가장 보통의 투자] 권리 위에 잠자는 투자자는 수익 내기 어렵다

'주주행동주의' 열풍으로 권리 행사 움직임 커져…권리 행사하는 투자자 많으면 기업도 올바르게 성장 [비즈한국] A 사 투자자인 직장인 B 씨는 매년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 주총 참석 통지서를 받는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주총장에 직접 가본 적은 없다.

직장에 다니는 ‘넥타이 개미’이기 때문에 주총 참석 통지서는 각종 고지서와 함께 쓰레기통으로 가기 일쑤였다. 번번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포기하고 있지만, 다음 주총에는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는 게 B씨의 계획이다.

주주권을 포기하는 동안 믿고 투자한 기업이 대주주만을 위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 기업의 경영권이나 가치는 모든 주식의 총합과 같다.

주식 투자를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주주’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한 회사의 주식을 1주만 갖고 있어도 주주이기 때문에 주총에 참석할 수 있다.

매년 최소 1차례 이상 열리는 주총 참석은 주주라면 당연히 행사해야 할 권리다. 지난해 영업활동을 결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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