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미토마, 토트넘전 PK전 맞다… PGMOL 오심 인정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인정 받지 못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의 페널티 킥이 뒤늦게 나마 정정됐다. 브라이튼은 지난 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4위를 노렸던 브라이튼은 이날 패배로 승점 4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미토마는 후반 26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경합하다 페널티 지역 내에서 넘어졌다. 그는 페널티 킥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프로심판기구(PGMOL)는 10일 이를 오심으로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결과는 뒤집을 수 없었다. 만약, 미토마의 페널티 킥이 인정되어 골을 넣었다면 역전 또는 최소한 동점으로 끝낼 수 있었다. 오심으로 인해 승점을 날려 버린 브라이튼과 미토마 입장에서 억울할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문링크 : 억울한 미토마, 토트넘전 PK전 맞다… PGMOL 오심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