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냄새가 나요”…서울 강북구의 한 영화관 화장실에서 관객이 대마초 피워


“수상한 냄새가 나요”…서울 강북구의 한 영화관 화장실에서 관객이 대마초 피워

다른 관객 신고로 영화관에서 체포된 50대 남성 화장실에서 대마초 피운 혐의...현재 경찰 조사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관객들이 좌석에 앉아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Ground Picture-shutterstock.com 서울 강북경찰서는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 씨(52)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55분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의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뉴스 1 당시 경찰은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다른 관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영화를 보고 나오는 A 씨를 검거했으며, 그가 갖고 있던 가루 형태의 대마 잎을 압수했다.

A 씨는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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