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실적 악화’ LG디스플, OLED로 하반기 반등 모멘텀


[미국 주식] ‘실적 악화’ LG디스플, OLED로 하반기 반등 모멘텀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실적 부진을 딛고 하반기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부문 등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 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1분기 매출은 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할 전망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는 1조2000억원 가량으로 적자전환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악화의 원인은 전사적인 비용 감축 노력에도 TV 사업부에서 LCD(액정표시장치) 다운사이징과 지속되는 대형 OLED 가동률 조정에 따른 출하면적 감소를 꼽을 수 있다. 또 IT 패널의 부진한 수요와 경쟁심화로 인해 IT 부문 매출 감소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LCD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에 맞서 LCD 사업을 접고 고부가가치 OLED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해 말 TV용 LCD 패널의 국내 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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