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게이머 20대 남성 네일숍에서 나체 상채로 40여분간 영업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

네일숍 나체 난동 20대 남성 미약 혐의는 없고 전직 프로게이머? 서울의 한 네일숍에서 나체 상태로 40여분간 영업방해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옷을 모두 벗은 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전직 프로게이머 이모씨(23)를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숍에서 손톱 관리를 받은 뒤 침대에 올라가 상·하의를 탈의한 혐의를 받는데요, 네일숍 관계자는 한 남성이 관리가 끝났는데도 40분 넘게 머무르면서 수상한 행동을 했다며 출동한 경찰 말로는 속옷까지 벗었다 더라고 전했습니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습니다. 이씨의 행동이 수상해 보인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경찰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일단 귀가 시켰으나 의심되는 부분이 나오면 불구속 상태로 더 수사한다는 방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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