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니 그럴싸 2013년 가스라이팅 사건 제자 몸에 끓는 물 붓고 폭행 집중해부


듣고 보니 그럴싸 2013년 가스라이팅 사건 제자 몸에 끓는 물 붓고 폭행 집중해부

2013년 가스라이팅 사건 ‘듣고, 보니, 그럴싸가 ‘가스라이팅’ 사건을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이날 소개된 사건은 2013년 과외교사인 피의자가 고등학생 제자인 피해자를 숨지게 해 공분을 샀던 사건입니다.

고등학생 제자의 사인은 화상으로 인한 패혈증. 과외교사는 고등학생 제자의 몸에 끓는 물을 붓는 등의 폭행을 했고, 사흘 동안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아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건은 과외교사와 고등학생 제자는 모두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교생 실습에서 만나 고등학생 제자와 사귀던 학교 교생 선생님이자 과외교사의 친구인 인물에게 심리적 지배를 당한 것입니다.

극 중 방민아는 제자를 죽인 과외교사 김인영 역을, 이은지는 제자를 자퇴시키고 죽음으로 몰아넣은 교생 선생님이자 김인영의 친구 박소희 역을 맡아 당시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방민아는 4년 간 연락하고 지냈던 남자친구의 실체가 친구 박소희였다는 사실에 무너지는 감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자신 때문에 친구가 잘못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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