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SG증권발 ‘매물 폭탄’에 무더기 하한가...내막은?


[미국 주식] SG증권발 ‘매물 폭탄’에 무더기 하한가...내막은?

외국계 증권사 매도 물량 쏟아내자 8개 무더기 하한가 국내 증권사 CFD 계좌서 반대매매 발생 가능성...사모펀드 시세조종 의혹 이인아 기자 입력 2023.04.24 15:05 24일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내자, 전 거래일까지 신고가를 경신하던 기업들이 일제히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SG증권이 상위 매도 창구로 찍힌 채 하한가까지 급락한 종목만 8개다.

증권업계에서는 특정 사모펀드의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쏟아져 일제히 급락했다고 설명한다. 해당 사모펀드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유통주식 수가 적은 기업만 골라 주가를 끌어올렸고, 롤오버에 실패했다는 구체적 정황도 나오고 있다.

일러스트=이은현 이날 증시에서는 선광(117,400원 50,300 -29.99%), 하림지주(11,420원 4,890 -29.98%), 세방(30,150원 12,900 -29.97%), 삼천리(348,500원 149,000 -29.95%), 대성홀딩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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