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코스닥 3거래일 연속 '털썩'


[미국 주식]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코스닥 3거래일 연속 '털썩'

[대한경제=최이레 기자] 외국인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수 낙폭은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2% 떨어진 2523.5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공백에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809억원 규모로, 외국인은 384억원 규모로 주식을 처분했다.

기관 홀로 출회 물량을 받아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583억원 규모의 차익, 비차익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총 20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고 이 가운데 3개 종목(한국ANKOR유전·KC코트렐·한화갤러리아우)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를 제외한 699개 종목이 하한가 및 약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 별로는 섬유의복, 운수장비,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부진했다. 특히, 전기가스업의 경우 8% 넘게 급락하는 등 유독 낙폭이 크게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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