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타이탄 도구_영문법


나의 타이탄 도구_영문법

프롤로그 나는 20살 지방사립대에 입학하여 현실의 쓴맛을 정면으로 겪은 바 있다. 나의 초중고시절 나름 노력하던 성향이나 나름(?) 어느정도 한다고 스스로 여기던 위치가 있었지만 이름모를 지방대에 입학 하고나니 wow왠걸 그누구도 나의 '한때 성적'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지방대 다니는 카페 알바생에 불과해져 버렸다. 아무튼 슬픈 일이었다. 같이 알바를 하던 카페 언니들이 하는 얘기들은 왠지모르게 씁쓸할 뿐이었고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서울대간 친구가 있었는데, 왠지모르게 인생 치트키나 사기같은거라도 친것 처럼 괜히 꼴보기가 싫어서 그 친구 앞에서 소위 명문대를 다니는 사람들이 가지는 부도덕한 태도에 대해 비난조로 얘기했던 적도 있었다. 현실에 불만이 많은 채로 대학 2학년까지를 마치고 22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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