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니흐에서 프러포즈 받은 후기 : 맛있는 음식 그리고 눈물펑펑


수부니흐에서 프러포즈 받은 후기 : 맛있는 음식 그리고 눈물펑펑

오늘은 프러포즈 받은 썰을 풀 예정!!!! 결론을 말하자면 서프라이즈 인듯 아닌듯 어쨌든 눈물콧물 쏙 뺀 감동적인 프러포즈 였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내가 항상 남친한테 하던말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프러포즈는 해야돼! 주변 얘기 들어보면 프러포즈 못받은건 평생 간다더라..! 비싸고 좋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너의 마음이 중요하고 우리가 결혼을 약속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정식으로 해줄래? 라고 귀에 대고 여러번 속삭였지... 부담감 가득 가진 우리 남친... 나도 모르게 잘 준비하고 있는듯 했으나 청첩장 샘플을 보고 나에게 돌려주던 어느날 샘플갯수 확인하던중 사이에 꽂혀진 "한국 다이아 뭐시기 명함.." 을 내가 보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은 척 돌려줬지만 지금에서 남친이 하는말은 그때 심정 = 아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눈치가 빠른걸 아는데 아무소리 안하길래 모르는척 하는게 넘 티났다며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서 7월 내 생일 쯤에 해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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