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찍은 우정 사진촬영 - 옛 기억이 떠오른다!

친구들(고우회)과 함께한 우정사진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우정 더 나이가 들고 할아버지가 되어도 이 우정 변치 맙시다. 4~5년 전인 것 같다. 친구들이 다 대구에 있다 보니 시내 우정사진촬영하는 스튜디오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라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주 못 봐서 아쉽기도 했다. 아무튼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해서 친구들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동안에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얼마 후 기사님의 스케줄에 따라 촬영이 진행됐다. 단체사진이라 단체복이라 하기엔 그렇고 각자 흰 티에 청바지 입고 오기로 미리 정했었다. 그렇게 입고 카메라 앞에 서니 다들 어색해하는 모습들이... 재밌네~ 사진작가님이 각자 자리와 포즈를 정해주면서 촬영을 시작! 다들 수평으로 서서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키 작은 순으로 점점 양쪽으로 커지는 ㅡ.ㅡ 작가님이 웃으세요. 하지만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한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어색함이 사라졌다. 다들 친하고 편한 사이라서 그런지 어느새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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