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김천 연화지 둘러보다. 2023년, 벚꽃과의 작별 인사를 나누며…


늦은밤 김천 연화지 둘러보다. 2023년, 벚꽃과의 작별 인사를 나누며…

김천으로 이사 온 지 어느덧 7년 김천시민으로 살아간 지 7년 연화지에서 벚꽃과 사랑을 나눈 시간 7일 오늘 또 내년을 기약하며 난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김천에서 매년 이맘때쯤 벚꽃행사가 열린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연화지. 호수라 하기에는 작고 연못이라 하기엔 크다. 그럼에도 연화지를 둘러싼 벚꽃나무와 개나리로 인해 많은 김천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4월 2일 늦은 밤. 오늘은 하루 종일 바빴다. 어제 아내의 친구 내외가 놀러와 먹고 자고 오늘 벚꽃놀이를 하고 난 뒤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쉬려는데 큰 녀석이 연화지에 가보고 싶단다. ”집과 연화지는 그리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볼까“ 그렇게 올해는 그냥 지나칠 것 같았던 연화지 벚꽃 구경을 하게 되었다. 집에서 출발하고 5분 정도 이동, 연화지에 도착한다. 일요일 밤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으나 다행히 주차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현재 시간 밤 10시 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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