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나는 해바라기..』

안녕하세요:)긴가쟌 입니다.제가 주제넘게도‘시’라는걸 종종 씁니다.ㅎㅎ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느꼈던 감정을 쓰는 거라 다소허접할 수 있죠.내가 좋아하던 수줍던 그 소녀는이제 존재하지 않는다.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소녀는이미 다른 사람이 되었고남들과는 다르다던 그 소녀의 말들은점점 순수함을 잃어가네그걸 지켜볼 수 없는 해바라기는결국 그렇게 시들어갔다.바보처럼 버티기만 하던 해바라기야!마지막 씨를 뿌리자."소녀는 더 이상 그 소녀가 아니야!"그만 놓아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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