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소설] 긴가쟌 인생톡! 제 11화

※지금 이야기는 긴가쟌의 현실을 반영한 '실화'와 '픽션'이 가미된 이야기입니다. 지극히 재밌자고 쓴 거지만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후 12시 30분. 일식집 내부 긴가쟌: “아니 어떻게 제가 고민을 말할 거란 걸 알고 계셨나요?” 선우염녀: “진실을 말씀드리면 저희는 초면이 아니에요?” 긴가쟌: “네? 저는 기억이... 없는데요.” 선우염녀: “사실은 예전에 고양이를 찾다가 우연히 석태씨를 본 적이 있어요. 물론 저만 본 거라 모르실 거예요." 긴가쟌: “저를요? 어디서요?” 선우염녀: “우리가 어제 만난 삼거리에서요. 그때 석태씨가 신호등에서 고양이를 오랜 시간 보고 있더군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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