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추천 '미각의 번역' 요리가 주는 영감에 관한 책

영화 <파니 핑크>의 감독이자 작가인 '도리스 되리'가 쓴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에 대한 이야기책이다. 정확히 말하면 요리 에세이 정도가 되겠다. 깨끗한 하얀색 반양장 표지에 완두콩 모양의 모습을 한 초록색의 그림이 눈에 띈다. 독일은 세계 3대 영화제 중에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를 열고 있는 나라이다. 1955년 생인 도리스 되리는 독일 하노버에서 출생한 인물이다. 사실 독일은 유럽에서도 재미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그래서 나도 독일 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다. 물론 그녀의 대표작인 파니핑크는 독일 영화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그녀이기에 그녀만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영화이다. 별거 아닌 일상을 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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