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엔 무조건 아이젠 장착하세요. 한... 6년 전이었나? 단체여행이란 걸 처음 참여했을 때 찾았던 곳이 선자령이었습니다. 그때는 가을 날씨에 비도 오고 등산로 또한 질퍽거려서 중간에 포기하고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마음 한 켠에 남아있었어요. 언젠가 저기 정상 찍고 온다. 그리고 찍었습니다. 올해 초에 혼자 슥 다녀와 선자령 일출도 보고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경도 보게되었는데요. 새해 다짐을 위해 다녀온 건 아니었고 그냥 이거 안하면 다음 일이 손에 안잡힐 거 같아서 새벽에 차를 몰고 출발했습니다. 아이젠만 있으면 조금은 안전한 겨울 산행지. 짧아서 추천하는 선자령 등산코스와 백패킹 정보를 한번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선자령 등산코스 및 백패킹 정보 새벽 4시 10분에 서울에서 출발해 6시 50분 즈음 도착한 (구)대관령휴게소. 그날 일출이 7시40분이라 너무 어두워 7시 10분 즈음 산행을 출발했습니다. 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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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겨울산행지 추천! 선자령 등산코스 및 백패킹 정보(feat. 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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