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레오타드에 관한 짧은 고찰 : 싼 게 비지떡이구나


발레 레오타드에 관한 짧은 고찰 : 싼 게 비지떡이구나

요새 발레 스트레칭을 다시 다니고 있는데 하나 남은 나의 레오타드가 거의 수명을 다한 것 같았습니다 구멍이나 헤짐이 생기진 않았는데 늘어남 때문에 동작할 때 조금 신경쓰이고 불편하더라고요 시간이 하도 오래 되어 상호가 가물가물한데 2015년 명덕네거리 근방에 위치한 아주머니가 운영 중인 발레용품 가게에서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산 다른 레오타드들이 금방 수명을 다해 쓰레기통으로 가는 동안 이건 세탁을 해도 정말 품질이 좋아서 꾸준히 입었는데 이참에 새로 하나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눈에 띄고 싶지 않아서 초보 블랙을 골랐습니다 대한민국 컬러 팔레트에 레드 / 포터 블루 / 노란 장판 / 초보 블랙이라는거 만들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아무튼 네이버에 검색하면 상단에 나오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면 레오타드를 골랐습니다 당분간 꾸준히 할 생각이 없는데다 날이 풀리면 레깅스 같은 스포츠 웨어를 입고 할 요량으로 저렴한 제품을 골랐더랬죠 저렴하지만 가슴패드도 넣을 수 있고 가슴 앞면과 등부분에 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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