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모조리 쏟아부은 캐나다 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래도 세계 각지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현지 음식을 현지 사람들의 스타일대로 먹어볼 기회가 많았던 것이었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에는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구역들이 있다보니, 해당 타운에 가서 여러 음식들을 먹기도 하고, 다운타운쪽으로 진출(?)한 식당을 자주 찾아가서 먹기도 했다ㅋㅋ 향신재료들을 좋아해서 인도음식을 굉장히 자주 먹었는데, 아무래도 부담없이 가장 많이 먹었던 이국적인 음식은 단연 베트남 음식이었다. (옛날사람 특 : 젊을때 얘기함) 하노이맥주밤거리 김포풍무점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 128 웰라움 퍼펙트시티 1층 127, 128, 129호 가장 잊지 못하는 베트남 음식은 토론토에서 먹어봤던 건 아니고, 영주권을 위해 시골마을로 옮겨간 뒤, 가게 사장님 딸;;에게 추천받은 음식인데 PHO SATE 라고, SATAY 소스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쌀국수! 구글에서 찾았는데 조금 다름 근데 막상 PHO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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