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편취급국 우편접수 택배접수 알바 후기 계리직 공무원이 하는 일이 궁금했어요!

누구나 들으면 "오, 너 거기 다녀?" 하던 직장을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관두면서 준비하게 되었던 계리직 공무원!(내가 준비 할 당시에는 2년마다 한 번 시험이 있는 편이었는데 최근 몇년간은 매 년 채용을 하는 듯?) 일에 변화가 없고 한 가지 일을 계속 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어서 일반 행정직 공무원은 순환근무를 하면서 여러 방면의 일을 하니까 싫고, 그럼 어떤 안정적인 일이 있을까 하던 차에 발견하게 된 직무였다. 시험까지 3개월이 안되는 기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했었고, 당연히 첫 시험은 낙방! 하지만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커트라인 비슷한 점수가 나왔던 점을 스스로 높게 사서, 다음 시험을 준비하면서 계리직 공무원이 하는 일을 비슷하게나마 체험해보려 우편취급국 직원으로 일해보았다! 취급국은 은행업무 안해요 우체국? 취급국? 별정우체국? 여긴 왜 마스크 안팔아요? 내가 일했던 곳은 서울시내 대학교 안에 있는 취급국이었는데, 이전에는 우체국이었으나 폐국 후 학우들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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