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규모 투자·실적 부진에 신용도 '부정적'


이마트, 대규모 투자·실적 부진에 신용도 '부정적'

이마트의 신용등급이 AA '안정적'에서 AA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주요 원인은 대규모 투자로로 인한 재무부담 확대와 이커머스, 건설 부문의 실적 부진입니다. 한기평은 이마트가 단기간 내 재무구조 개선을 이루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신용도가 하향조정됐다. 최근 2년 간 진행한 대규모 투자로 재무부담이 빠르게 확대된 영향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마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에서 AA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기평은 등급조정 사유로 지마켓, W컨셉코리아, 야구단 인수 등 대규모 투자로 재무부담이 급상승한 점과 이커머스와 건설 부문의 실적 부진을 꼽았다. 이마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1000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68.6%나 줄었다. 이커머스 수요의 가파른 성장에도 점포 확장을 통해 매출 개선을 이뤘지만 이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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