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IPO] 피할 수 없는 오버행, 투심 위축 우려


[이에이트 IPO] 피할 수 없는 오버행, 투심 위축 우려

이에이트 엔플로우. (제공=이에이트) 이에이트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공모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에이트의 전체 상장예정 주식(946만5149주) 중 상장 첫날 유통 가능한 주식 비중은 43.91%(415만6024주)입니다. 우진엔텍(17.78%)과 포스뱅크(29.75%) 등 올해 IPO 진행(예정)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주주분들의 차익 시현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 우려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상장한 파두와 에이엘티는 상장 후 기존주주분들의 보유 주식이 대규모로 유통되며 주가가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각 사 증권신고서) 문제는 상장 이후에도 추가 주식 유통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이트 상장 10영업일 이내에 상장 준비과정에서 보통주로 전환되지 못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11만528주의 전환청구가 이뤄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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