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 HMM 부산 이전 부상...가능성은?


국적선사 HMM 부산 이전 부상...가능성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부산 본사 이전설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을 중심으로 HMM의 부산 이전을 주장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HMM의 부산 이전은 이미 2017년 현대상선 시절부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당시 부산시장 등이 HMM의 부산 본사 이전을 촉구해왔으며, 최근에는 정치권에서도 이를 이슈화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나 지자체장 선거 등에서도 부산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공약으로 등장했죠. 특히 정부와 집권당인 국민의힘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HMM에 적극적인 유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HMM 내부에서는 이러한 부산 본사 이전이 정치적 이슈화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지 않는 한 입장을 내놓을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정치권의 이슈화와는 별개로 내부 구성원들 간에도 의견 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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