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국 회장 한미·OCI 합병 반대 입장...임종윤·종훈 형제 이사회 장악 가능성↑


신동국 회장 한미·OCI 합병 반대 입장...임종윤·종훈 형제 이사회 장악 가능성↑

한미그룹과 OCI홀딩스의 합병 과정에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두 그룹의 합병에 반대를 하고 있는 두 아들인 임종윤·종훈의 손을 들어주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주요 주주로서 기업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사결정을 하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아들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이사회를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송영숙 회장 측이 추가 우호지분 확보에 실패할 경우 OCI그룹과의 통합 작업도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신 회장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후속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대주주 일가 모두의 참여와 관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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