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 감사의견 거절 직전 수상한 대규모 물량


플래스크, 감사의견 거절 직전 수상한 대규모 물량

플래스크가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정지됐습니다. 이 회사는 거래정지 직전 경영권 변경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갑작스레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져 투자자들 피해가 우려됩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플래스크는 이날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거절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외부감사법인인 삼정회계법인은 플래스크에 대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 불확실 거래 타당성 및 회수가능성 증거 미확보 전기 재무제표 오류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 회사는 감사의견 제출 직전 경영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플래스크는 지난 13일 기존 최대주주인 비엔엠홀딩스가 경영권 지분을 모티바코리아에 매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플래스크 주식 1255만여주로, 매각가액은 주당 1400원으로 총 175억원입니다. 이와 함께 휴먼웰니스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결정했습니다. 휴먼웰니스는 모티바코리아의 최대주주로 지분 59.75%를 보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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