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회사채 주관사 4곳으로…미매각 우려 낮추기 안간힘


GS건설, 회사채 주관사 4곳으로…미매각 우려 낮추기 안간힘

GS건설이 내달 초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섭니다. 앞서 4월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상환하면서 유출된 자금을 다시 채워 넣는 셈입니다.

지난 달 만기에 맞춰 상환했던 회사채 금리는 1.8%에 불과했지만, 고금리 및 GS건설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금리 부담이 대폭 가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더해 건설경기 침체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우발채무 리스크 등 영향으로 채권시장에서 건설채를 향한 투자심리가 경색된 상황입니다.

GS건설은 원활한 회사채 발행을 위해 주관증권사를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늘려 눈길을 끕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5년물과 2년물로 나눠 다음 달 초 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요예측을 거친 뒤 최대 200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열어뒀습니다.

GS건설이 2021년 발행했던 2000억원 회사채를 지난 4월16일 만기에 맞춰 상환한 데 따라 다시 유동성 충전에 나서는 것으로 볼...


#GS건설회사채 #프로젝트파이낸싱 #포스코이앤씨 #태영건설워크아웃 #태영건설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SK에코플랜트 #PF #NH투자증권 #KB증권 #현대건설

원문링크 : GS건설, 회사채 주관사 4곳으로…미매각 우려 낮추기 안간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