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백종원의 더본, 수익성 개선에 집중


IPO 앞둔 백종원의 더본, 수익성 개선에 집중

IPO(기업공개) 재시동을 건 더본코리아가 수익성 개선에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현금창출력이 중요한 만큼, 최근 중국법인 청산과 판매가격 인상 등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중국법인을 잇달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산한 법인은 청도더본식품유한공사, 청도호풍가이상무유한공사, 상해본탕찬음관리유한공사 등 3곳입니다.

엔데믹 이후에도 수익성 회복이 되지 않은 중국법인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입니다. 실제 이들 3곳 법인은 매년 적자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적자 규모가 크진 않지만 만년 적자를 내면서 본체인 더본코리아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2020년에도 다른 중국법인 6곳을 일찌감치 청산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나아가 최근 주요 제품들에 대한 가격 인상까지 단행하며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올해 초 홍콩반점과 역전우동의 일부 메뉴 가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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