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협 팬레터 01｜하루에 몇 번 본인의 이름을 검색하시나요?

귀여운 윤준협 가수님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하루에 최소 5번 이상은 본인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실 것 같은데 맞나요? 높은 확률로 보겠거니 하고 여기에 편지 게시판을 만들었어요. 여기는 윤준협 팬 블로그이고요. 혀비님이 <청춘대로> 에서 부르시는 <이문세-소녀> 를 듣고 있다가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쁜 시기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놀이터 하나 차렸습니다. 제 취미거든요 윤준협이. 전엔 인스타를 했었는데 거긴 뭔가 소통이 많은 만큼 정신이 약간 없고, 오래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냥 모든 게 다 똑같고 복붙인 사진과 숏이니까. 언젠가 거기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서 올리는 계정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무튼 블로그는 약간 정적이고 긴 호흡이라서 제 서타일인 것 같아요. 혀비님은 제가 보내드린 알도의 마지막 장을 읽어주셨는지요? 보셨다면 저의 이런 잔잔한 활동을 내심 기뻐해 주시리라 생각해요. 꼭 읽어줬으면 하는 편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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