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협 팬레터 02|그래서 조금 더 재미있어졌어요


윤준협 팬레터 02|그래서 조금 더 재미있어졌어요

혀비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얻어걸려 준협이한테 읽히면 좋고, 안 읽혀도 그만인 편지.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여긴 날씨가 제법 봄입니다. 따듯해진 날씨에 옷장에서 조금 더 가벼운 외투를 꺼냈답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니 마음도 가벼워지고요. 조금만 더 날이 풀리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바다를 보러 갈 거예요. 광안리가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니 글을 쓰면서 복잡했던 생각들도 정리가 되는 것인지 줄곧 이어졌던 나쁜 꿈도 꾸지 않고요. 눈을 감았다 뜨면 아침인 요즘입니다. 그거 아세요? 사람은 잠들면 누구나 꿈을 꾼대요. 그런데 숙면을 한 사람은 그 꿈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래요. 혀비님이 푹 숙면하시느라 기억하지 못하시는 많고 많은 꿈들, 그것 마저도 다 좋은 꿈이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윤준협 팬 블로그를 만든 지 5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팬분이 초반부터 각종 팁을 전수해 주셔서 나름 재밌게 하고 있어요. 마침 민준협TV가 시작했으니 신나서 더 부지런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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