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강제합병조약으로 멸망한 대한제국, 경술국치 이야기


일제의 강제합병조약으로 멸망한 대한제국, 경술국치 이야기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게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긴 날입니다. 이 날 이후 35년간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국권피탈(國權被奪)이라고도 하며, 국권피탈이란 국가의 권리와 권한을 빼앗겼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나라를 잃은 치욕스러운 날이라는 뜻이죠. 오늘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강제 병합되었던 경술국치일을 맞아 역사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조선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황제 즉위식을 거행하며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하였으나, 이미 1905년 을사늑약과 정미7조약 등을 통해 외교권을 박탈 당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1910년 8월 22일 이완용 내각 총리대신 및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 사이에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었고, 이로써 대한제국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경술국치란 무슨 뜻인가요? 경술국치(庚戌國恥)는 '대한제국'이 망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나라 이름인 '대한제국'이 없어지고 대신 '조선'이라는 명칭이 남게 된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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