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기] 07-1_난자채취_고날에프, 페마라정


[시험관 시술기] 07-1_난자채취_고날에프, 페마라정

난자채취를 하기로 하고 오랜만이라서 주사 맞는 방법을 다시 한번 안내받고 왔다. 사실 난 직접 주사를 못놓겠다. 그래서 아침마다 남편이 주사 놔주고 있는데, 남편이 주사 놔주는게 좋은건 시험관 시술을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좋은거 같다. 첫째날 고날에프는 병원에서 맞았고 약국에서 받은 페마라정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먹고, 저녁에도 먹었다. 전엔 큰 부작용 같은거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약간 피로감이랄까 졸음이 몰려오는 느낌이 들어 저녁 10시 반쯤 바로 자러 들어갔다. 둘째날 아침 9시 반쯤 고날에프 맞고 페마라정도 아침 저녁 복용. 아침에 강아지랑 산책겸 30분 정도 걸었고 저녁에도 강아지랑 30분 정도 걸었다. 이날은 졸음이 낮부터 몰려와서 쇼파에 누워 30분 정도 쉬었다. 저녁에도 졸음이 몰려와 일찍짔다. 셋째날 아침 9시 고날에프 맞고, 페마라도정 아침저녁 복용. 전날과 마찬가지로 좀 쳐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전 산책 30분하고 이날은 좀 버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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